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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갈 때 공항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걸리면 과태료를 내거나 폐기처분, 심하면 입국금지가 되는 품목이 있다.
1. 육포
- 간식으로 가져갔다가 가장 많이 뺏긴다.
- 해외여행 갔다가 기념품으로 사 와도 우리나라 들어올 때 반입이 안된다.
2. 스팸
- 육류 외에도 통조림에 든 육가공품은 전 세계적으로 반입 금지다.
- 참치캔은 해산물이라 가져가도 OK
3. 라면
- 라면수프 속 고기성분 때문에 반입금지다.
- 대부분은 봐주지만 미국, 영국, 호주, 뉴질랜드,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주의해야 한다.
4. 과일
- 과일은 말린 형태로만 반입가능하다.
- 특히 동남아 다녀오면서 열대과일 사 오면 한국 들어올 때 100% 긴다.
5. 유제품
- 마트에서 산 우유, 치즈, 버터등을 말한다.
- 기내식으로 나온 우유가 남아있다면 버리거나 다 마시고 입국해야 한다.
6. 볶음 고추장
- 고기가 들어간 볶음고추장은 해외에 갈 때 가져갈 수 없다.
- 일반 고추장은 위탁수하물로 가능하다.
7. 컵 우무젤리
- 질식사고 위험이 있어서 2017년부터 국내로 반입이 금지되었다.
- 튜브형 우무젤리는 반입가능하다.
8. 샌드위치
- 햄, 계란성분 때문에 바로 폐기 처분된다.
- 기내에 갖고 타서 먹는 것은 되지만 입국 전까지 다 먹거나 버려야 한다.
9. 선스프레이
- 인화성 물질로 구분되어 기내 반입, 위탁수하물 둘 다 불가능하다.
- 항공사에 따라 규정이 조금씩 다르다.
10. 무기 모양 소품
- 총 모양 라이터, 칼모양 장난감 등은 실제 무기로 위장 가능성 있어서 금지한다.
- 기념품으로 사 왔다가 뺏기는 일 많다.
11. 무선고데기 (일본)
- 배터리 일체형인 무선 고데기는 일본 출발 편에 한해 반입금지되고 있다.
- 유선 고데기는 가져가도 상관없다.
12. 김치(뉴질랜드)
- 김치, 장아찌류는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제한하고 있어서 반입을 신고해야 한다.
- 국제택배 보낼 때도 주의해야 한다.
13. 고가 면세품(필리핀)
- 입국 시 면세품 합산 가격이 200달러 넘으면 과세 + 벌금까지 물 수 있다.
- 심하게 검사하니 면세점 쇼핑 주의가 필요하다.
14. 라이터 (중국)
- 1인 1개까지 라이터 소지 가능하지만 중국은 예외적으로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.
- 중국에서 한국 올 때 무조건 폐기 처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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